얼쑤의 완성형 공연-R (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4 12:00:00 수정 2008-07-04 12:00:00 조회수 2

(앵커)

광주 전남 지역의 유일한 타악 그룹인

"얼쑤"가 2년 반만에 세번째 작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그 동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데

연습현장에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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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 현장 모습 -



드럼과 투명 아크릴통을 이용해 만든 악기에서

역동적인 리듬이 울립니다.



호루라기 소리를 신호로 음악이 흐르면

연주자들은 댄서로 변신합니다.



- 춤추는 모습 -



타악그룹 얼쑤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악기 연주 뿐만 아니라

춤이나 연기, 마임등 시각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인터뷰) 김양균

많은 시도들을 하기위해 준비를 많이 했고 악기라른지 특수 장치들을 많이 만들었고 작품의 어떤 차별성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많이 가져왔다.



그동안 외부 출연자 도움을 받았던

마임과 춤등을 얼쑤 단원들이

짬짬이 연습을 해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소화시켰습니다.



(인터뷰) 류제운

뮤지컬 트레이닝도 받았고,성악이라든지 발레 레슨도 받았구요. 최근에는 파핀댄스하고 연기 원크샵도 병행하면서



판굿을 시작으로 장구 공연과 축제 등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관객과 무대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물과 불을 이용한 깜짝 연출도 준비하고

있어 공연 관계자들은 2년 반만에 소개되는

무대가 기대만큼 흥겨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타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준비 된 이번 공연은

오는 주말을 이용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유지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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