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광주지부 소속 교사 2백여명은
오늘 오후 전라남도 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교육을 뿌리째 흔들 뿐 아니라
학생들을 무한 경쟁으로 몰아넣는
4.15 학교 자율화 조치를
당장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단체교섭에서 합의된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더라도
제재할 수단이 없다며
이를 보완하는 내용을 포함한 단체교섭안을
하루빨리 타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라고 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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