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법인에 이사가 없는 상황이
적어도 2주 이상 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조선대 정상화 방안을
심의하기에 앞서
옛 경영진의 의견을 들으려고 했지만
어제 회의에도
옛 경영진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조정위원회는 이에따라 오는 17일에
다시 본회의를 열어
조선대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적어도 이때까지는
조선대 법인에
이사가 없는 상황이 불가피합니다.
또 조정위원 가운데 일부가
새 이사진에 옛 경영진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상화가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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