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법적 분쟁을 빚어온
화순군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공사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 392명이 낸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승인 무효확인 항소심이
재판부에서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착공 이후 소송으로 중단됐던
화순 한천의 폐기물 종합처리장 건립 공사는
예정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 폐기물 종합처리장은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쯤 완공돼 매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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