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양계장 화재..병아리 1만 5천여마리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6 12:00:00 수정 2008-07-06 12:00:00 조회수 6

어젯밤 11시쯤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

70살 조 모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축사 한 동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 불로 병아리 만 5천여 마리가

질식해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4천 5백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부 배전반에서 불이 난 점 등을 토대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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