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하천부지 경작지의 농약사용량에 대한 합동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일원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두달동안 경작지로 사용되는
하천부지의 농약사용량을 조사해
기준치 이상의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는 농가에는 하천 점용허가를 취소할 계획입니다.
도는 하천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하천 부지의 경작을 위한
점용허가를 줄여나가기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하천 부지 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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