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된 데 앙심 품고 사무실에 불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6 12:00:00 수정 2008-07-06 12:00:00 조회수 2

순천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던 직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38살 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어제 새벽

순천시 해룡면 44살 박 모씨의 고물상 사무실에

불을 질러 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전씨는

이 고물상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오다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해고되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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