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호 출범 민주당 화합 가속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6 12:00:00 수정 2008-07-06 12:00:00 조회수 2


정세균 새 대표체제의 출범으로
지역 정가에서도 민주당의 화합과 소통이
가속화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 초 통합을 한 민주당의 경우
지난 총선과 시,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옛 열린우리당계와 옛 민주당계 사이의
보이지않는 힘겨루기가 계속돼
'한지붕 두가족'이란 비판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합과 소통을 내세운
정세균 대표 체제의 출범으로 지역에서도
화합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과 총선의 참패로
강한 야당과 정책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도 커, 어떤 식으로든 민주당의 결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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