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로 나뉘어 있는

5.18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5.18 관련단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5.18 부상자회와 유족회 대표자들이

국가보훈처를 찾아 5월 단체들의

통합을 건의했습니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5.18 부상자회 이사회가 열려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통합에 이르기 위해서는

통합에 반발중인 일부 5.18부상자회 회원들을 설득하는 문제를 비롯해 통합방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