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1129 구급대를 이용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9 구급대 활동을 분석한 결과
2만 7천 여 명을 이송해
하루평균 151명이 구급차를 이용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환자가 만 2천 여 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해
노인 환자를 위한 응급 의료서비스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말까지
농어촌 지역에 화상진료시스템을 갖춘
중환자용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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