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주 지방 수은주가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광주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장마 전선이 잠시 물러가면서
이글거리는 태양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후 6시가 넘어도 30도 아래로
떨어질 지 모르는 기온은
퇴근길 시민들을 저절로 지치게 만듭니다.
(인터뷰)집에 가만이 있어도 땀이 났다.
(인터뷰)정말 미치겠다..
오늘 광주 지방은 34.7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광양과 곡성,구례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불볕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오늘 내 얼굴 다 익었다...
비가 적은 마른 장마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순간 최대 전력
사용량은 3795메가와트로
최대 사용 기록을 하룻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내일도 광주 33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쯤 광주에도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며
더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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