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빛의 도시' 추진 고민깊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8 12:00:00 수정 2008-07-08 12:00:00 조회수 4

(앵커)

'빛의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어려움을

겪게됐습니다.



오는 15일부터는 야간 경관 조명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웅장한 다리 구조물이

은은한 빛을 받아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광주천 풍경이 밝아지면서

더운 여름밤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인터뷰)-주변 상인' 분위기가 좋으니까'



(c.g)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남광교와 학강교 등 5개 다리에

LED 등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어등대교 등 10개 다리,

문예회관과 중외공원 등 10여곳에도 불을 밝혀

밤 경치를 환하게 바꿔놨습니다.



하지만 고유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도높은 에너지 절감대책이 나오면서

야간경관 조명은 쓸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어쩔 수 없을 때만 켜야죠'



문제는 기름값이 끝없이 오르면서

에너지 부족현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 문화 전당 건립과 함께

빛의 도시 광주로 리모델링하려는 프로젝트나

당장 내년에 광주에서 치러질

'세계 광엑스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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