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 인상과 인원 줄이기에 대한 노사 의견
차이가 커서 장기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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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생산 라인이
모두 멈췄습니다.
광주와 곡성 공장등 금호 타이어 소속
조합원 4천여명이 오늘 새벽 6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출정식 현장음..
노사 양측은 그동안 10차례가 넘는
임금 단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쟁점은 급여 인상과 인력 감축입니다
노조는 기본급과 (13만원) 정기 상여금 (50%) 인상, 인사와 경영 참여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
노조 인텨뷰
이에대해 회사측은 임금동결,
추가 성과급 중지 (일시금 지급 중지) 등의
안은 양보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인력 감축은 더 예민한 문젭니다
조합에서는 조합원의 10%가 넘는 431명을
줄이겠다는 회사측 인원 감축 계획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회사측은 노사 합의가 안되면
잠정적으로 광주와 곡성 공장을 폐쇄할 수
있을 정도라며 경영 사정이 절박하다고
말합니다
씽크
최근 금호 타이어는 원자재값 급등과
중국 진출 영향 등으로 적자를 내고 있어
노사 합의점 마련이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스탠드업)
이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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