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무늬만 공모' 성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8 12:00:00 수정 2008-07-08 12:00:00 조회수 2

광주 서부교육장 공모를 둘러싸고

무늬만 공개모집일 뿐

사람이 이미 정해졌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교육장 임기는 2년인데

공모 지원자격을

정년이 1년 이상 남은 사람으로 정한 것은

특정인을 위한 조치라는 의혹을 살 뿐 아니라

이미 사람이 정해졌다는 소문도

무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 교육청은

'지원 자격은

2년 전 공모제가 도입될 당시에 정해진 것으로

지원자들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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