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조선소 작업열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8 12:00:00 수정 2008-07-08 12:00:00 조회수 2

◀ANC▶

최고의 호황을 맞은 조선산업 현장에서는

찌는듯한 무더위도 기술 역군들의 열기를

꺾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측도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전남 ]영암군의 한 대형 조선업체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치솟는등

불볕 더위 속에서 선박 건조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얼음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힙니다.



예상보다 일찍 무더위에 작업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정수기가 설치됐고 직원들에게는

보냉통 등을 지급됐습니다.



또 현장 사무소에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선박내 작업자들을 위해 대형 에어컨인

스폿쿨러를 비치했습니다.



(S/U) 이처럼 대형에어컨에서 만들어진

시원한 바람을 선박내부 작업장으로 연결해

더운 공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INT▶ 박용남 반장 /안전보건부

더위 속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구내식당 메뉴도 닭백숙과 갈비탕 등

보양음식을 위주로 짜여졌고 땀을 많이 흘리는

직원들에게는 식염 포도당이 제공됩니다.



최대의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산업..



무더위 속에서도 작업능률을 높여 조선 경기

호황을 잇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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