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이면
관광객들에게 파는 음식의 위생 상태가
중요합니다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음식점 실명제를
도입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VCR▶
여수시 돌산대교입니다.
전국각지에서 몰려 든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대교와 향일암등에는
하루 평균 2천여명의
외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 관광지에서의 바가지 요금과
호객 행위 등 불친절 사례가
관광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여기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해결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여수시는
돌산대교와 향일암지역 53개 횟집과 음식점에
실명제를 실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INT▶
업소 종사자들의 제복착용과 명찰 패용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줄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업소 실명제에
관광객들도
깨끗한 여수 이미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INT▶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준비를 알차게
해 나가는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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