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가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전에
재도전을 해야하는 것인 지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광주시가 시민 동의 없이
U대회 유치 활동을 벌인 사실을
가장 큰 잘못으로 꼬집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앵커)
2012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에서
광주시가 쏟아부은 돈은 무려 106억원.
어떤 활동을 하는데 얼마를 썼는 지
시민들의 궁금증이 크지만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인터뷰)-'예산공개 할수도 해서도 안된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U대회 유치전.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1조 5천억원대의 경제 효과를 거둘거라는
장밋빛 전망에 대해 비판이 이어집니다.
(인터뷰)-'돈만 투입하다보면 오히려 재정난'
2003년에 U대회를 치렀던
대구시도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인터뷰)-대구'과대 포장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U대회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주시가 시민 동의를 빠뜨린 점은
가장 큰 잘못이라는 질타가 쏟아집니다.
(인터뷰)-'시민들은 잘 알지도 못 했다'
여수시가 한 차례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재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여수'유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필요'
이런 비판 속에
국제대회 개최의 필요성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전남대 교수' 도시발전 계기'
2015년 U대회 개최지 결정시기는
내년 5월로 앞당겨져
10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면 광주시가
이제부터라도
시민 의견을 확인하고 동의와 지지를 끌어내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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