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가 총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광주 공장 노조가 오늘 다시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파업분위가 확산될 전망입니니다.
지난 2일 부분 파업을 벌였던
기아차 광주 공장 노조 조합원 6천여명은
오늘 하루 주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기아차 노조는
모레 금속 노조 중앙 쟁의 대책 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다음주의 파업수위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어서
파업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8일부터 총파업을 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조는 회사측과 임금 단체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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