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철에 큰 수산피해를 부르는
적조에 대한 예찰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7일부터 남해안 전 해역을 대상으로
적조 발생 여부를 살피는
사전 징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구소측은 아직까지
적조 발생 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적조 생물이
장마가 끝난 뒤 대량 증식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또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생물 폐사 등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대책반을 설치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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