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열림굿 재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03 12:00:00 수정 2011-10-03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다 열림굿'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민속예술축제의

전야제 행사로 열린 이번 '굿'은

영.호남 무녀와 악사가 만나, 양 지역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열고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 개천절.



여수에서는 하늘 대신

바다를 여는 흥겨운 '개열림굿'이 열렸습니다.



무녀가 지역민의 안녕을 비는

전통 춤과 창에 나섭니다.



이어 하늘이 열리는 날,

굿을 통해 바다와 육지가 하나가 돼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나섰습니다.



굿에 참여한 무녀는

순천 삼설양굿의 기능보유자인 박경자씨.



악사는 통영 별신굿의

대가인 정영만씨가 맡았습니다.



정씨와 박씨의 만남은

남해에서 별신굿 일행을 태우고 출발한 배를

여수 마을 주민들이 맞이하는 것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굿'은 한동한 주춤했던

여수와 통영간의 문화 교류에 대해

다시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이번 굿판은

오는 6일 열리는 민속예술축제에 앞서

전야제 행사로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S/U)잊혀져 가는 전통 굿과 함께

지역민들은 바다의 안녕을 통해

민속 예술의 새로운 도약과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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