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백운 고가 철거 쉽지 않다./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06 12:00:00 수정 2011-10-06 12:00:00 조회수 1

◀ANC▶

오는 2013년 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 남구청이

백운 고가 철거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도시 철도 2호선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맞물려 있어

당장 철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89년 개통된 광주 백운 고가도로.



시간당 만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고 있지만,

심한 굴곡으로 위험 도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내후년 남구청이 이전하면 주변의

교통 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학계와 주민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백운 고가의 철거를 비롯한

주변 활성화 방안을 광주시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INT▶



하지만 백운 고가를 2013년 이전에 철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C.G)

고가를 철거하고 로터리와 지하 도로 방식으로

백운 광장 주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더라도

도시 철도 2호선 공사가 시작되면 다시 도로를

굴착해야 하는 예산 낭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INT▶



결국, 도시 철도 2호선의 건설 시기가 확정돼야

백운 고가 철거에 들어갈 수 있지만,

변수는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입니다.



(C.G)

유니버시아드에 4천억원 이상의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광주시의 입장에서는

도시 철도 2호선에 5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동시에 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강운태 시장은 지난 연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에

도시 철도 2호선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백운 고가의 운명을 결정할

도시 철도 2호선의 착공 시기는

올해말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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