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인화학교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 법인 우석에 대한
법인 허가 취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법인이 사회복지라는
제구실을 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
사실상 파산 선고나 다름없어
법인 측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광주시가 법인 인가 취소에 앞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사회복지법인 우석에 대한
인가 취소를 오늘 사전 통보하겠다던
기존 방침을 바꿔
(c.g)오는 10일,
인화원에 대한 시설폐쇄와
인화학교 위탁교육 취소를
먼저 사전 통보합니다.
그리고 절차를 거쳐 조치를 최종 확정하고
이를 근거로 법인의 인가 취소를
사전통보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향 복지건강국장/ 광주광역시청
"필요한 요건의 첫 번째 요건으로서 시설폐쇄 지금 들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법인의 인가 취소는
오는 30일쯤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학교에 남아있는 22명의 학생들은
초,중,고 각급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전학 시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될 전망입니다.
◀INT▶
김대준 대변인/광주시교육청
"학부모님께서 한꺼번에 이동하길 원하시기 때문에 일반학교에 적은 두고 있지만 실제 교육은 다른 공간에서 전체 학생들이 함께 받게 됩니다."
하지만 법인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이례적으로
학교에 모습을 드러낸 이사장은
학생이 한 명이라도 학교에 남아있도록
학부모를 독려하라고
교사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폐교를 막겠다는 겁니다.
이사장은 또
법인에 통보될 행정조치에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닫으라는 광주시와
안 닫겠다는 학교 사이에
앞으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