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아 타이거즈가 1차전을 잡았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투구는 눈부셨습니다.
투수가 잘 던지고
포수가 끝낸 경기였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운 기아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믿는 건 에이스였습니다.
◀INT▶이다솜
(당연히 기아가 이겨요)
◀INT▶이혜림
(당연히 기아가 이기죠, 윤석민이 있잖아요)
팬들의 예상은 적중했고,
에이스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윤석민 선수는 9회까지
단 한점만 내주며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9회 솔로 홈런을 맞기 전까지는
이렇다할 위기도 없었습니다.
투구 수는 109개,
이닝당 평균 12개 밖에 던지지 않았습니다.
◀INT▶윤석민
타석에서는 포수 차일목이 일을 냈습니다.
한 점 차로 불안한 리드를 지켜가던 9회,
만루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INT▶조범현
(오늘은 투수하고 포수가 다했잖아요)
이범호를 비롯한 중심 타자들도
안타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다만 여러차례 기회를 잡고도
번트와 도루 등
번번이 작전이 실패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스탠드업>
역대 기록으로보면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0%입니다.
기아는 이제 9부 능선에 올랐습니다.
내일 또 이기면 고지는 더 가까워집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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