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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에 대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오해발언으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인출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도 예외가 아니여서
지난 이틀동안 수백억 원이
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자산규모 2천 3백억 원 규모의
동광양 새마을금고,
금고에 대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오해 발언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60억 원이 넘는 돈이 인출됐습니다.
"새마을 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의
시장불안요인에 대비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새마을 금고가 위험한 상태에 빠졌다는
신호로 잘못 해석돼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INT▶
놀란 시민들이 예금을 중도 해지하면서
전남동부지역 23개 새마을금고에서
수백억 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뒤늦게 금융당국이 해명에 나섰고
새마을 금고측에서도
중도 해지로 손해를 본 고객들에게
예금 해지 취소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INT▶ 이호상 본부장/ 동광양새마을금고
새마을 금고의 예금은
금고법에 따라 5천만 원까지
원금과 이자가 보장됩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저축은행의 부실을 불러왔던 프로젝트파이낸싱. 즉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대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경영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구근 전무 / 여수새마을금고 여서점
금융위원장의 오해발언으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연대해
금융당국의 책임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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