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산물벼 수매 한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1 12:00:00 수정 2011-10-11 12:00:00 조회수 1

◀ANC▶

지역 농협별로

본격적인 산물벼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농민들은 물가 인상에 따른

적절한 쌀값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산물벼 매입이 한창인 광양농협 미곡처리장



정성스럽게 수확한 벼가 쉴새없이 들어옵니다.



판정을 기다리는 농민들은

높은 등급을 받기를 바라며 긴장한 모습입니다.



올해 광양시의 쌀 생산량은

단위당 6백 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흉작이지만

광양지역은 지난달 이후 날씨가 좋아

작황이 좋은 상황입니다.

◀INT▶

(S/U)하지만 수매에 나서는

농민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습니다.



비료값과 농약값,

기름값은 해마다 오르는데

쌀값은 몇년째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공공비축미 보다는

농협의 자체 수매가가

조금이나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농협측도 이같은 고충을 고려해

벼 건조장 시설을 확대하고

산물벼 운송비 가운데

일부를 농가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INT▶

한해동안

흘린 땀을 거둬들이는 결실의 계절.



해마다 오르지 않는 쌀값으로

농촌 들녘에 농민들의 한숨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수확의 기쁨 만큼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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