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맥빠진 호랑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3 12:00:00 수정 2011-10-13 12:00:00 조회수 1

◀ANC▶

준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기아 타이거즈의 플레이는

전혀 호랑이답지 못했습니다.



실망한 팬들은 감독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이펙트--2차전 5회 최희섭 홈런)



2차전에 나온 이 점수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4차전이 끝날 때까지

기아는 한 점도 내지 못했습니다.



24이닝 연속 무득점.



테이블 세터는 살아나가지 못했고,

중심 타자도 상대에 밀렸습니다.



작전도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득점 기회에서 시도한

6차례 번트 중 4번 실패.



(이펙트-3차전 번트 병살)



대타 작전도 실패로 돌아갔고,

투수진 운용도

맞아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적장 이만수 감독이

작전으로 경기를 뒤집은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INT▶조범현 감독

(준플레이오프 재미있고 좋은 경기 펼쳤어야 하는데 마지막이 아쉽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에 나타난

팬들의 심정은

아쉬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에 가깝습니다.



무기력했던 경기를 성토하는 글이

하루 사이에 수백건 올라왔습니다.



이 중 대부분은 감독이 책임지고,

자진 사퇴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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