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F1 자동차경주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열리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호텔엔 방 구하기가 힘들 정도고,
백화점 등에도
쇼핑객의 발길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주말엔 F1 경주대회가 열리는 터라
광주지역 숙박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급 호텔들은 이미 객실예약을 마감했고,
1~2급 호텔들도
방이 부족해서 예약을 잡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예약자 가운데 90% 정도가
유럽 등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인터뷰)-'아프리카도 있고 대부분 외국인'
이 때문에 광주시내 음식점에도
이 기간에 예약손님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
유통업체들도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기를 타고 와서
F1대회를 관람하는 몽골인 150여 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단체 쇼핑을 계획해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구매력 높아 통역 학생까지 고용'
여기에다 F1 티켓을 가진 관광객들에게
디자인비엔날레 5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광주전남이 공동 마케팅을 한 덕분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관광과 쇼핑 인프라는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인터뷰)-'만족도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 필요'
굵직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맞이한 관광 특수는
내년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관광 산업을
다시한번 점검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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