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마약류 관리 허술/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7 12:00:00 수정 2011-10-17 12:00:00 조회수 0

◀ANC▶



병원들이

수면 내시경이나 성형수술에 쓰이는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에 대한 관리를

허술하게 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 진료 기록부입니다.



마약류로 지정 관리되는

'프로포폴'의 투약량이 기록돼있지 않습니다.



의사의 시술 이후에

간호사가 임의로 기재한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지역 병,의원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광주 서구 관내 260개 병,의원 가운데

임의로 30곳을 골라 조사를 벌였는데

이렇게 적발된 병,의원이 13곳이나 됐습니다.



한 병원은

수면 내시경을 하면서 진료기록부에 적지않고

환자 35명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했습니다.



또 다른 병원은

향정신성 의약품인 '디아제팜'을 투여하고

남은 잔량을 170 차례에 걸쳐 임의폐기했습니다



◀INT▶ 경찰청 관계자



수면 내시경이나 성형수술에 주로 쓰이는

프로포폴의 경우

'마이클 잭슨' 죽음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지난해부터 관리가 엄격해졌습니다



최근엔 만취 상태에서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입한 뒤

옆에서 잠을 잔 레지던트가 적발됐는가 하면 ..



승용차 안에서 투약하던 병원장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의약품의 관리체계를 바로잡고

의사들의 불법 사용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