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강현욱 이사장이
총장 선임 과정의 이사회 회의록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빚어진
조선대학의 학내 갈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조선대 강현욱 이사장이
교수평의회, 노조 대표 등과 면담을 한 뒤
총장 선임 이후 불거진 여러가지 논란 해소를
위해 당시 회의록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수로 추천된 후보 가운데 최적임자로 판단된 후보를 총장으로 선임했고,
법적 소송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회의록를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또 다음 이사회가 열리는 24일 예정대로 차기 총장 임명장도 수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학교 안팎에서는
이사회의 총장 사전 내정설과 구 재단과 가까운 이사들의 특정후보 지원설 등이 제기돼왔습니다
때문에 이사회 회의록 공개가
이번 조선대 학내 갈등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도 있을 전망입니다.
총장 재선거를 주장하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발족한 학교 일부 구성원들은 강현욱 이사장이
전호총 총장에 대한 자진 사퇴 권고 요구를
외면해 실망스럽지만, 회의록 내용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상대 후보가 전호종 총장에 대해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놓은 가운데
전 총장의 다음 임기는 다음 달 10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