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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거점형 고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육성합니다.
사실상 고교 통폐합이여서 반발여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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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는 학생 감소로 이어져
해마다 전남도내에서만 만 명의 학생이
줄고 있습니다.
오는 2천20년에는 고등학생 수가
4만7천여 명으로 지금보다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농어촌지역은 6학급 이하 소규모 고교가 32점7%나 돼 순회 교사나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상치교사가
교단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교육의 질이 떨어지면서
교육때문에 고향을 뜨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실정,
전남도교육청이 거점형 고등학교 육성을
추진하게 된 배경입니다.
농어촌지역 시군에 두 세 개의 고교를
집중 육성해교육의 수준과 경쟁력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거점형 학교는 학생수 570여 명, 18학급,
교원수는 41명, 교과교실제와
수준별 교육과정등이 모델로 제시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백56개 고교가
단계적으로 백 개까지 줄게 됩니다.
◀INT▶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2014년부터 수능자체가 수준별로 문제가 나옵니다.거기에 대응하지않으면 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불이익이 예상되기때문에 시급하게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될 것입니다."
거점형 고교 육성을 내세운 학교 통폐합이여서 대상 학교 동문이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견됩니다.
◀INT▶ 박두열(전교조 전남지부 정책실장)
"160개 학교중에 60개는 통폐합시키겠다,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고 합의와 동의가 이뤄졌을 때 이뤄져야지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 접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도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지역별 학교실태
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내년 1월에
거점고교 육성추진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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