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수 대체항 '급하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8 12:00:00 수정 2011-10-18 12:00:00 조회수 2

◀ANC▶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건설하면서

100년 역사의 여수신항이 폐쇄됐습니다.



대체 항만 건설을 약속한 정부는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을 핑계로

항만 건설을 늦추는 통에

여수항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국동 어항단지.



천여척의 어선이 쓰던 어선 전용항이였지만,

넉달 전부터는 화물선과 유조선, 관공선 등,

대형선박들이 점령했습니다.



박람회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여수신항이 폐지됐기 때문입니다.

◀INT▶

3년 전부터 여수시가

대체항만 건설을 건의했고,



정부도 3천4백억원, 전액 국비를 들여

항만 건설을 약속했지만,

엉뚱한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을 핑계로

정부의 예산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입니다.

◀INT▶

애궂은 여수시만 여기저기 매달리며

그야말로 발등의 불을 끄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SYN▶

당장 정부 예산이 배정된다해도

공사는 박람회 이후나

가능하다는게 더 큰 걱정입니다.



여수시는 그러나, 현재로선 이마저도

무작정 기다리는 것보다는 낫다는 입장이어서

어민들의 고통만 길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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