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5백년 전 선비들은/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8 12:00:00 수정 2011-10-18 12:00:00 조회수 1

◀ANC▶

5백년 전 선비들은 어떻게 여름을 나고,

무슨 생각을 하며 지냈을까요?



옛날 그림 한 장에 나타난

선비들을 모습을 재현했는데 함께 보시죠.



윤근수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구름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에

선비들이 모여

장자를 논하고 있습니다.



봄을 재촉하며 누정에 핀 매화는

화공의 붓질로 또 한번 꽃피웁니다.



토론에 지친 선비들은

거문고 소리를 따라

부용정,서하당을 여유롭게 거닙니다.(퍼즈)



환벽당 앞 계곡에서는

유배오거나 낙향한 선비들이

찬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씻고 있습니다.



◀SYN▶

(어찌 여기서 더위만 씻어겠소. 마음 속 울분과 분노도 씻지 않았겠소)



이 모습은 조선 중기의 문인,

서하당 김성원의 문집에 실린

'성산계류탁열도'라는 그림을 재현한 겁니다.



◀INT▶

(당시 선비들이 어떤 풍류를 즐기고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본보기입니다)



장소에만 머물러있는 가사 문학 유적에

이야기와 볼거리를 더해

생기를 불어넣으려는 시도입니다.



문화재단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무등산 누정 일대를 배경으로

재현행사를 정례화함으로써

문화 상품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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