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가을 가뭄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19 12:00:00 수정 2011-10-19 12:00:00 조회수 2

◀ANC▶



남부지방에 가을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과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농민들의 근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다음 달 출하를 앞둔 전남 해남의 가을 배추밭,



농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스프링클러에다 고무관까지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에 배춧속이

제대로 여물지 않고 말라가고 있습니다.



◀INT▶임영일 *배추 재배 농민*

“..심각한 상태..”



한달 뒤 수확해야할 유자도

잎이 타들어가고,

열매가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INT▶김여동 *유자 재배 농민*

“..우수품이 안나와요..상품성이 떨어져..”



대파 등 나머지 밭작물도 마찬가지로

가을가뭄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달 이후 전남 지역의 경우

비의 양이 40밀리 안팎으로

평년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한달 이내에 최소 30밀리 이상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수확량 감소 등 대규모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S/U)길고 긴 가을 가뭄에

농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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