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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의 국회 비준 논의가 시작되면서
여야가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의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정문마져 공개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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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민들은 현재 막연히
한미 FTA의 12가지 독소 조항에 대해서만
전해 듣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한미 FTA 협정문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농민들은 막연하지만
한.미 FTA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들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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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번 개방된 부분에 대해 체결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역진 방지 조항.
투자자와 국가 간 제소권 조항,
간접 수용에 의한 손실 보상 조항 등은
지역의 1차 산업을 고사시킬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리고 결국 농도 전남은 1차 산업 기반이
붕괴되고 말 것 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한미 FTA 협정 국회 비준안 논의가 시작되면서
지역 농민들의 걱정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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