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뼈 붙이는 특허기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24 12:00:00 수정 2011-10-24 12:00:00 조회수 0

◀ANC▶

부러진 뼈를

보다 쉽게 붙여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실용화된다면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END▶



교통사고로 허벅지 뼈가 부러진

이 환자는

2년 넘게 목발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드는데

일을 못해서 생계는 막막해졌고,

정신적 고통도 컸습니다.



◀INT▶환자

(우울증까지 와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했다)



앞으로는 이런 환자들의 고통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 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팀은

뼈가 빨리 붙을 수 있도록

뼈 형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을 찾아내

최근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습니다.



기존의 뼈 형성 단백질이

43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반면

윤 교수팀이 찾아낸 펩타이드는

15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INT▶윤교수

(이 펩타이드는 물리량이 적기 때문에 세포에 쏙 들어가 버리니까 기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는

뼈 형성 단백질보다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외에서 시판중인 단백질보다

1/10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펩타이드를 생산할 수 있고,

적용 범위도 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연구교수

(저희 펩타이드는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정형외과 수술과 치과 등에 널리 쓸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임상실험을 거친 뒤

국내외 제약회사 등에

특허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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