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28 12:00:00 수정 2011-10-28 12:00:00 조회수 1

(앵커)



한미 FTA가 발효되면

도내 축산농가의 절반은 대책이 없어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될 처집니다



정부가 한미 FTA에 대비해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영세 축산농에 대해서는 대책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4백 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이 축사는

정부 지원을 받아

축사를 현대식으로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천장을 높이고 또 열 수 있도록 해서

축사 안에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INT▶



반면 이 소규모 사육농가는

축사가 낡고 비좁아 밀집 사육을 하고

분뇨 처리도 어려워 질병에 취약하지만

축사 정비를 위한

정부 지원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INT▶



정부가 한미 FTA에 대비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주로 대규모 농가만을 대상으로

축사 현대화 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한우 농가는 한우사업단에 참여해야 하고

돼지는 천마리, 닭 3만마리,

오리 5천마리 이상일 때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나 돼지 농가의 경우

도내 전체 축산 농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 축산농가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INT▶전라남도 관계자



축사 현대화 사업이

대규모 축산농가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축산업의 한 축인 소규모 영세농가들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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