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사료작물 파종이
이제 기계화가 가능해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영농 여건이나 환경에 비춰
기계화는 여의치 못할 전망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파종기를 장착한 트랙터가 지나가자
홈이 파이면서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가 줄파종됩니다.
공기와 물 흐름이 좋도록
일정 간격으로 고랑도 냈습니다.
그동안 종자를 손으로 뿌려
밀식이 생기고 그래서 수량이 감소하면서
쓰러지는 폐단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계화를 통한 줄파종이 선보이게 됐습니다
◀INT▶
이번 시연회는
사료작물도 논농사처럼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구축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파종기가 비싼 건 천만원에 달하고
빚을 내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료작물까지 기계화하긴 어렵다는 겁니다
농기계 임대은행도
농기계가 논농사 위주여서
현재로선 빌려쓰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INT▶
또 사료작물 경작지가
도내 전체 농경지의 13퍼센트에 불과한 것도
대량 생산을 위한 영농 기계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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