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사실상 강제 폐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0-31 12:00:00 수정 2011-10-31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 인화학교와 인화원이 폐쇄 조치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허가 취소 조치인데

광주시는 내일 취소를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인화학교 법인이 운영해온

장애인 복지시설 '인화원'이 텅 비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인화원 수용자 가운데

연고가 없는 원생 42명을

세군데 사회복지시설로 옮겼습니다.



가족이 있는 원생들은

이미 다른 시설로 옮겼습니다.



인화원에 대한 사실상의 강제 폐쇄 조치입니다.



◀INT▶행정 부시장



인화학교도 사실상 문을 닫았습니다.



위탁 교육기관 지정을 취소한 광주시 교육청은

남아있던 학생들이

내일부터 별도의 장소에서 수업받도록 했습니다



성폭력 사건과 무관한 교사 5명은

특별채용했습니다.



이로써 인화학교와 인화원에 대한

교육청과 구청의 행정 조치는 일단락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광주시가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우석'에

내일 허가 취소를 사전 통보하고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4일쯤에는

취소를 최종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도가니 개봉 이후

들끓는 여론을 등에 업고

관련 기관들은

불과 한달여만에 가능한 조치들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법인측이 이런 조치들을

순순히 받아들을 태세는 아니어서

이제부터는 행정 처분에 대한

지리한 법정 다툼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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