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드러난 교사와 학생 간의 몸싸움은
갈수록 위축돼가는 교권의 현 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번 사건은
교사가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동료 교사들은 남의 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학교 현실에선 이같은 일이
재발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SYN▶
한 교원단체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최근의 학교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더욱 높아진위기 의식을 잘 보여줍니다.
(cg) 교사 10명 가운데 7명 정도가
학생이나 학부모와의 갈등 상황을 회피하거나
학생의 문제 행동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답했습니다.
교사들의 교육적인 활동반경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얘깁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광주시의회는
추락하는 교권에 대한 보호장치로
교권 조례를 이달중에 의결해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SYN▶
교권 조례라는 제도적인 장치가
위축돼가는 교권을 다시 세워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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