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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하면 충남 금산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순천에서도 요즘 인삼 수확이 한창입니다.
FTA로 고민이 깊은 농민들의
대체 작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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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듬어진 밭이랑 위로
요란한 소리를 내면 채굴기가 지나갑니다.
땅 속에 숨어있던
6년근 인삼들이 수북히 쏟아져 나옵니다.
수십년 전 부터 소량으로 재배됐던 인삼이
이처럼 대량으로 출하되는 건
순천지역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반 밭작물 보다 5배이상 소득이 높아
재배면적이 30ha까지 늘었습니다.
남도의 좋은 기후와 주암호 안개가 수분을
공급한 순천 인삼은 향이 진하고
사포닌 성분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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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여름철 잦은 비로
전국적으로 인삼 생산량이 10%이상 줄면서
출하가격도 kg당 4만 2천 원 선으로 강셉니다.
자치단체도 FTA에 대비한 특화작목으로
인삼단지 조성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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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천 인삼 생산량은 40톤,
가구당 소득도 1,2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벼논이나 밭농사 위주인 남도 농민들에게
인삼은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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