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 장애우들이
축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이들의 '축구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돕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3살 때 머리를 다쳐 지적 장애를 안게된 성주는
지적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이자
사회체육을 전공하고 있는 체육대학생입니다.
장애인체전 쇼트트랙 2관왕이기도한
성주는 일반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꿈일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INT▶
누구보다 여린 성격과 감수성을 갖고 있는
박성태씨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은 동료들보다
더 힘들지만, 축구에 대한 사랑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INT▶
광주의 유일한 지적 장애인축구팀인
광주FC 엔젤은 얼마 전 끝난
장애인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올해로 7년째 사비를 털어가며 팀을
이끌고 있는, 광주 장애인축구의 아버지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INT▶
여기에 4명의 선수 출신 축구인도,
매주 휴일을 포기한 채 함께
땀을 흘려가며 값진 성과를 이뤘습니다.
◀INT▶
모든 것이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축구를 계속하는 이유를 묻자
이들은 축구를 하는 동안만큼은
장애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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