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무현길을 오르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05 12:00:00 수정 2011-11-05 12:00:00 조회수 1

광주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장불재에 이르는 등산길의 이름이

'노무현 길'이라는 걸 아십니까?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무등산에 올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였던

2007년 5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튿날 무등산에 올랐습니다.



문빈정사를 출발해

장불재에 이르는 3시간여의 산행길에서

노 전 대통령은 노풍의 진원지였던

광주와 광주 사람들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화면 전환>



그로부터 4년이 흐른 뒤



노 전 대통령이 올랐던 그 길엔

'노무현 길'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노 전 대통령은 무등산의 역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오늘 같은 길을 따라 장불재에 올랐습니다.



◀SYN▶ 권양숙 여사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다시 야권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무현'이라는 이름의 무게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어느때보다 무겁습니다



◀INT▶ 법선 스님



노무현과 광주,



그 질기고도 긴 인연이

늦가을 무등산처럼 짙어가는 요즘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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