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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에 몰렸던 순천 명신대학에 대해
결국 '학교 폐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만여 명의 졸업생들은 학점이 취소되고
재학생은 다른 학교로 편입하게 되는데
학교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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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쇄 방침이 내려진 순천 명신대,
퇴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학교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에 시달렸던 학생들은
홀가분하면서도 걱정스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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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 명신대 사회복지학과 1년
교과부는
명신대가 학교 인가 신청을 하면서
허위서류를 제출하고
학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아
강진 성화대와 함께 폐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 5백여 명은 인근 대학의 유사 학과로
편입시키고 수시 합격생은 다른대학 정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편입하더라도 적응하기가
힘들고 학사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현실적인 구제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INT▶
정아리 /명신대 초등특수교육과 1년
대학 역시 교과부의 퇴출 방침에 반발하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임기호 사무처장 / 순천 명신대
s/u] 학교 폐쇄라는 강경책에
대학은 법정 대응으로 맞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애궂은 학생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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