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광주 공장의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는 물론 수출량 모두 증가해
2년 연속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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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종은
쏘울과 스포티지R, 봉고 트럭과
뉴 카렌스,버스와 군용 차량 등입니다.
올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생산된 총 대수는
39만 7800 여대에 이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생산된 31만 5천 여대에
비해서 8만2천여대, 즉 26%가 증가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차종은
스포티지R과 쏘울로
각각 14만 여대와 13만 여대의 생산량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량이 모두 늘어
2년 연속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인텨뷰
소형 차량인 쏘울과 스포티지R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끈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한
노사 관계의 안정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기아차 광주 공장의 생산량 경신이
내년에도 계속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 연구소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이후 4년만에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이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경기 부진과 가계 부채 확대, 신차 효과 약화
등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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