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데스크.리포트)난방비 걱정..벌써 춥다/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11 12:00:00 수정 2011-11-11 12:00:00 조회수 0

(앵커)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서민들은 올 겨울 날 일이 막막해졌습니다.



아무리 아껴쓴다고 하더라도

생활비의 절반 이상을

난방비로 쏟아부어야하는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내 주택가에서

월동용 난방유를 공급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기름을 주문할 때

보통 200리터 한 드럼씩을 채워 넣습니다.



이 정도의 양이면 4인 기준으로

한 가족이 20일을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아껴써도 겨울엔 많이 들어간다'



(c.g)

/이번 달 난방유 한 드럼 가격은 27만원선,

지난해 이맘때보다 4~5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서민들은

기름 보일러를 가동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고

올 겨울도 울며겨자먹기로

전기 장판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렇게 아끼고 아끼더라도

난방비는

겨울철 생활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인터뷰)-'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아껴야죠'



특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난방유에 대한 유류세 할인제도가 없어지면서

한 드럼당 3~4만원씩의 혜택도 사라졌습니다.



(인터뷰)-'서민들에겐 이 돈도 큰 보탬이었다'



(스탠드업)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주택가에도 이렇게

도시가스로 바꾸는 집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의

도시가스 요금이 10% 가까이 오르다보니

서민들은 이래저래

올 겨울을 어떻게 나야할지 걱정이 커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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