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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유기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마을 주민 모두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 야산에서
감 채취가 한창입니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감은
단맛으로 유명하지만
친환경 감으로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친환경 자재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나무 사이사이에
해충이 좋아하는 빛을 발산하는
유아등을 설치했습니다.
(S/U)이 마을에 설치된 유아등만 모두 천여개.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해충을
이같은 유아등으로 유인해 잡고 있습니다.
목초액을 만들어 나무 주변에 뿌려주는가 하면
다시마나 생선 아미노산을 활용한
친환경 영양제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을 67개 모든 농가가
감 뿐만 아니라 밤과 배 재배에도
이같은 친환경 자재를 공동으로 생산해
공동 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 마을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농 생태 마을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09년
생협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망이 확대되고
마을안에 농산물 선별장까지 갖추면서
농가 수익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마을 소득만 농가당
연평균 4천만원이 넘습니다.
◀INT▶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산간 오지마을에 불과했던 관동마을.
주민 모두가 유기농 생산을 토대로
잘사는 농촌 성공모델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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