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마다
산학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자전거 페달을 돌려 얻은 에너지로
스마트폰을 충전시키는 장치,
기존 제품에 실용성과 멋을 더한 ,
신발 끈 풀림을 막아주는 고정 핀
전남대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각종 경진 대회에서 입상한
아이디어 상품들입니다.
◀SYN▶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전남대학교 테크페어
전남대 산하 16개 기술센터와 연구소의
연구성과들이 한 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독성과 환경 오염 걱정이 없는
친환경 시멘트 기술은 당장 실용화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평가돼 최근 자회사까지
설립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 회사를 포함해
현재 2개인 자회사를 2015년까지 15개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INT▶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재정 확충과 고용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전남대 외에 조선대와 동신대에서도
설립해 운영중에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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