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어번 폴리..수의계약으로 얼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16 12:00:00 수정 2011-11-16 12:00:00 조회수 1

◀ANC▶

올해 열렸던 디자인 비엔날레에 맞춰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해

어번 폴리가 대대적으로 건축됐습니다.



하지만 불법 수의 계약이 남발되면서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제한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디자인 비엔날레에 맞춰 광주 도심 곳곳에

등장한 어번 폴리.



11개의 어번 폴리를 건축하는데

모두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작품당 8천만원에 많게는 4억원까지

건축비가 들어갔지만,

시공사는 모두 수의계약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때문에 천만원 이상 공사 발주시

공개 입찰을 거쳐야 한다는

지방 계약법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공가 가운데

광주 지역 업체는 단 한곳에 불과해

경험도 축적하지 못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비엔날레 재단은

공개 입찰이 가능했지만

디자인 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추진하다 보니

시간이 촉박하고 예산도 부족해

수의 계약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광주시는 재단의 특례 규약과

예술품이라는 특성때문에

수의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수의 계약 남발과 지역 업체 선정을 외면한

어번 폴리.



광주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추가로 2백억원을 투자해

모두 백여개의 폴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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