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집을 살 때나 고를 때
인근에 산이나 편익시설이 있는지 여부 등
조망권과 생활권을 우선시하고 있는데요..
집 앞에 있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베어져 나갔다면 어떠시겠습니까?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광주시 풍암동 인근의 한 야산 ....
4,50년이 넘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밑둥부터 베어져 나갔습니다
천 6백 제곱미터에
대략 50여 그루가 잘려져 나갔는데,
소유자가 밭으로 일구겠다며 베어버린 겁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바로 옆,
그것도 보존녹지 안의 소나무들이 베어졌다며
이는 주민들의 조망권과 생활권을 빼앗고
산사태 위험까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유호평 (인근 주민)
문제의 발단은
해당 토지의 명목이
'산' 이 아닌 '밭'이라는 것입니다.
구청측은 관련 법규에
5천 제곱미터 이하는
허가나 신고없이 벌채할 수 있게 돼 있고
다른 용도로 전용한 것도 아니어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구청 관계자
조망권을 요구하는 주민과
사유재산이어서 규제할 방법이 없다는 구청 ...
갈등은 있는데
이를 풀어줄 뚜렷한 접점은 쉽지않아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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