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미FTA(5)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21 12:00:00 수정 2011-11-21 12:00:00 조회수 1

(앵커)



공동체 농업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시장개방에 맞서

농민들이 주장하는 대안 농업인데요..



정용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순천 주암에 사는 정동현 씨는

지역 농민회가 운영하는

이 식당의 단골 고객입니다.



가격과 품질도 좋지만

무엇보다 믿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순천에서 15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4백명이 몰릴 만큼 인기입니다.



◀SYN▶



수익금은 한달에 두번씩

불우이웃을 도우며 지역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INT▶



싼값에 양질의 쇠고기를 제공할 수 있는 건

협동화, 공동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농업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순천 지역 소규모 사육농가 24명이 연합해

공동생산과 판매를 하고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며

시장개방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는 공동체 농업을 통해

농민은 생산비를 보장받고

소비자는 쇠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게 된 겁니다.



◀INT▶



한미 FTA에 대비해

규모화, 기업화를 바탕으로

수익 창출에만 초점을 맞춘 우리 농업구조..



하지만 수익보다는 신뢰를,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농업이

새로운 대안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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